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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나의 아이맥병 치료기! iMac 2020 27인치 5K Unboxing!
    📱 디바이스 & 앱 활용 2020. 9. 7. 10:00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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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좀 많이 늦은 아이맥 개봉기입니다. 제가 아이맥 병에 걸린 건 3년이 넘었는데요. 그때는 2012년에 첫 출시한 15인치 맥북 프로 레티나(MacBook Pro Retina 15")를 너무나 잘 쓰고 있어서 장식용(?)이 될 컴퓨터를 구입한다는 게 현실적으로 부담이라 지르지 못하고 있었는데 8년째 쓰고 있던 맥북 프로가 드디어(?) 문제가 생기면서 - 배터리가 부푸는 문제로 타이핑이 잘 안되고 또 화면 멈춤 현상과 발열 현상 등등 - 드디어 컴퓨터를 바꿔야 할 핑계가 생겼습니다. 원래 평소라면 휴대성과 성능이 모두 좋은 맥북 프로를 구입하였을 텐데 올봄부터 시작된 사태로 집에 있는 시간이 길어지면서 고민 없이 데스크톱으로 구매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. 고대하던 디자인이 바뀌지 않아 좀 실망했지만 애플에서 출시하는 마지막 인텔 맥이 될 거라는 소식에 구입을 결정하였습니다.

     

    Configuration

    제가 13년째 애플 제품을 쓰는데 이번이 세 번째 애플 컴퓨터입니다. 맥북 에어 1세대 (Macbook Air, 2008) -> 맥북 프로 레티나 15" 1세대 (MacBook Pro Retina 15", 2012), 한번 구입하면 정말 오래 썼습니다. 세 번째로 iMac 구입을 마음먹었을 때 Apple Sillicon 제품 소식에 망설여졌으나 1세대라는 것이 마음에 걸렸습니다. 두 번의 1세대 경험상 Apple은 2~3세대 이상이 답이라는 결론을 내렸거든요. 결국 아이맥 (iMac 27" 5K, 2020)을 선택하였고 제 예산이 가능한 안에서 최고의 사양을 구입하였습니다. 

     

    Configuration

     

    변경한 사항은 프로세서(Processor)와 스토리지(Storage), 그리고 이더넷(Ethernet)이고 키보드는 마우스와 트랙패트를 포함하여 구입하였습니다. 이러한 변경사항 때문에 선적까지 1-2 주가 더 소요되었고 실제로 받기까지 총 3주 정도 걸린 거 같네요. 참고로 메모리를 따로 구입하여 장착하기로 했습니다.

     

     

    iMac Unboxing

     

    드디어 기다리던 아이맥! 27인치 위엄이란... 사진으로는 안 느껴지는데 정말 벽이 하나 세워진 느낌이었습니다. 

     

    iMac 27"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박스에서 막 꺼낸 iMac

     

     

    곱게 꺼낸 iMac 27" 5K.

     

    모니터 뒤쪽의 두껑을 열어서 따로 구입해둔 메모리로 교채했습니다. 8G -> 64G

     

     

    Monitor, Keyborad, Touchpad, & Mouse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 

    Accesorry 

     

     

     소중한 키보드에 뭐라도 묻을까 봐 미리 사둔 키보드 케이스를 덮어두었습니다. 아주 얇아서 키보드에 쫙! 붙은 거 같아서 맘에 들어요. ^^

     

     

    New iMac 27"(Left) vs. MacBook Pro Retina 15" (Right)

     

    비교해 보기 위해 맥북과 아이맥을 나란히 놔두었는데 제가 실질적으로 느끼는 화면의 크기를 사진에서는 다 담을 수가 없네요. 받은 지 이주 정도 지났고 지금까지 매일매일 만족하면서 잘 쓰고 있어요. 이상 아이맥 개봉기였습니다. 

     

    아이맥 액세서리에 대해서는 추후에 따로 포스팅을 하겠습니다.

     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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